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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의 공동체론에서 공동 - 존재와 그것의 정치적 함의

저자
손영창
서지
철학논총 82
발간일
2015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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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장-뤽 낭시가 제시한 공동체이론을 다룰 것이다. 낭시는 현대 민주주의가 형식적이고 제도적인 특성만 가질 뿐 참다운 공동체적 의미를 구현할 수 없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낭시는 사회적 존재의 새로운 의미를 자신의 공동체론을 통해 해명하고자 한다. 우선 낭시에게 공동체는 인간의 존재방식을 의미한다. 낭시가 공동-존재라고 부른 사회적 존재는 기존의 형이상학이 아닌 하이데거가 제시한 탈현전적 존재한다. 여기서 낭시는 이런 탈존의 형태로 외존이란 개념을 제시하는데, 이때의 외존이란 인간의 존재가 갖는 개방성을 의미한다. 이런 개방성으로 인해 인간존재와 그들의 공동체는 자연적 기반이나 사회계급적 특성이 아니라 어떤 기반이나 조건없는 개방성만을 자신의 조건으로 하여 구성될 수 있다. 즉 공동존재는 자신의 존재이외에 다른 목적을 갖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공동-존재의 성격을 낭시는 무위의 공동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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