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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속담에 나타난 가족문화 비교연구

저자
구어샤오샤오
서지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발간일
2020
조회수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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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속담을 비교분석하면서 한·중 가족문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결과 부모-자식 관계에서 한국은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부모와 자식 간의 책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는 반면 중국은 한 자녀 정책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더 커진 반면 부모에 대한 자식의 책임은 더 줄어들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속담에 관한 한·중 비교 연구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俗談辭典』,『한국의 속담 대사전』, 『中國諺語大辭典』, 『중국인의 속담』 등 4개의 사전에서 속담을 도출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본 연구는 가족 문화를 부모-자식관계와 부부간의 관계로 구분하였다. 부모- 자식관계에 대한 속담은 사랑, 부모의 지위, 효도에 관한 속담으로 구성하였고 부부관계에서는 지위, 사랑, 갈등 등 세 가지로 구성하였다. 이외에 기타 관계로 시어머니와 며느리에 관한 속담을 추가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모두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아 가족 간의 관계에서 서열화 되어있고 서열화에 의해 생긴 부작용은 효를 통해 해결하였다. 하지만 근대사회로 넘어오면서 한국과 중국의 독자적인 발전으로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공통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여전히 효를 기본으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중국은 남녀평등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였지만 한국은 여전히 남녀사이 평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국은 아직도 남아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한국은 남아선호사상이 거의 없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시사하는 바는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가족문화에 대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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