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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여성소설과 가족주의 양상

저자
임선숙
서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발간일
2021
조회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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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70년대 가족주의 담론이 당시 여성소설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그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족주의는 크게 세 가지 양상으로 드러나는데 첫째, 핵가족의 정착으로 인해 여성들이 정서적 물리적 여유를 갖게 되면서 자아에 대해 성찰하고 개인의 욕망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가족임금제의 정착으로 신현모양처 이데올로기가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성별분업이 강화되면서 여성들은 도구화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 즉 새로운 현모양처 이데올로기를 주입 받게 된다. 셋째, 경제계층 분화가 심화되면서 중산층의 가족 구성원들이 소비지향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묘사됨으로써 가부장적 억압을 소비로 대치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본 연구는 1970년대 가족주의 양상이 여성 소설에 어떻게 드러나는지 거시적 관점에서 고찰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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