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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트러블: 도시 상상계와 편집증적 주체의 탄생

저자
이현재
서지
여/성이론
발간일
2017
조회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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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글에서 우리 페미니스트가 어떻게 그들이 되었는가를 살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나는 먼저 오늘날 도시 상상계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규제하는지, 남성중심적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남성 피해자 이미지의 반복적 순환과 이를 확증하는 정보의 편식을 통해 어떻게 여성혐오의 상상계를 정당화하게 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페미 청소' 욕망이 프로이트가 말한 '두려운 낯섦'과 관련되어 있음을 논의할 것이다. 나아가 나는 이에 대한 대항으로 만들어진 미러링이 이들과 동일한 이미지 순환 의 방식을 채택하게 됨으로써 의도치 않게 여성의 정체성을 '순수한 피해' 자로 물화시키게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칠 것이다. 결국 이러한 정체성 물화는 여성들 내부의 차이나 변화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하는 편집증적 주체의 탄생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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