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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의 귀환 이후 삶과 적응과정에 대한 분석 : 부산 정관 신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박신규
서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60
발간일
2016
조회수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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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의 귀환 후 삶과 적응과정을 구술생애사 방법을 통해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사할린에 오랜 기간 생활하면서 형성된 그들의 고향 의식 특징과 귀환 의미, 그리고 모국으로 귀환한 이후에도 사할린이라는 배출국과 새로운 이주국인 한국에서의 생활과 연계하여 나타나는 초국가적인 삶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중 모국으로 돌아왔지만 지속적으로 사할린 거주 가족들과 교류하는 집단을 물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 적합한 대상으로 부산 정관 신도시로 이주한 사할린 한인을 선택하였고 최종적으로 7인을 연구대상자로 삼았다. 그 결과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의 삶과 적응 과정의 특징은 출생일 1945년 8월 15일 전후와 사할린 한인 1세의 지위, 간접체험으로써의 고향과 상상의 공동체를 향한 귀향, 귀환으로 형성된 가족 이산, 기초생활수급자과 사할린 밖의 연금수혜자라는 정체성, 현재진행형인 초국가적인 삶과 교류라는 주제어들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 정관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들은 영주귀국지원 사업이라는 틀 내에서의 삶과 지원 사업의 범주 안에서 개인들이 취할 수 있는 초국가적인 삶의 범주 안에서 두 경계를 가로지르는 삶을 살아가는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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