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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동거계사」 함의 분석의 가족공동체 연구: ‘화목’ 범주의 철학상담치료 논의

저자
유성선
서지
한중인문학연구
발간일
2016
조회수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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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의 필요성과 연구 목적은 첫째, 본 논고는 거시적인 접근으로 「동거계사」의 함의분석을 통한 현 시대의 해체 진행중인 가족공동체의 중심은 무엇이며, 사회질서를 유지할 수있는 ‘화목’의 전통적 재해석은 가능한지를 고찰한다. 둘째, 이러한 논의가 구성되려면 율곡이살았던 만년 시대(42세 이후)배경과 「동거계사」를 저술하게 된 동기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통시적인 접근으로 「동거계사」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는 전통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본 논고의 차제는 다음과 같다. 「동거계사」의 시대적 배경과 저술의도/ 유교적 가치, 화목의 비판과 전망/ 유교가족주의의 현대적 적용과 의의. 「동거계사」는 율곡이 만년 41세(1576) 에 병으로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황해도 해주 석담으로 건너가 청계당을 건축하고, 일가친척식솔 100여명을 모아놓고 함께 살아가면서 가족공동체의 화목을 격려하고 제시하면서 저술한 글이다. 율곡이 제시한 가족의 화목을 위한 실천방안은 효도, 공경, 공순, 사랑, 정성이다. 본 논고에서는 율곡이 제시한 ‘화목’ 범주의 철학상담치료를 논의하려고 한다. 한국인은 장유유서의 규율처럼 위 아래를 항상 엄격하게 구분한다. 일례로 이 장유유서의통시적인 문화는 경어체계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유교의 통시적인 질서관은 유교가 우리사회에 끼친 남녀간의 차별로 여성의 수난사였지만, 또한 유교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효의 강조였다. 즉 우리 가족이 모든 상황윤리에서 최우선 순위에 배치하게 된다. 여기엔 21세기 우리가 문제를 해결해야 할 혈연 · 학연 · 지연의 명암 및 허실이 드리워져 있다. 이러한 해결방안과 대안은 수직적 질서(通時的 方法) 의식에 수평적 방법(共時的 方法)이 교차하는 객관적인 정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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