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논문

  • 홈
  • 아카이브
  • 인문DB
  • 학술연구
  • 논문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전통문화와 윤리관습의 변천과 사회발전 : 雲南省 紅河州 金平縣의 社會構造 및 婚姻習俗을 중심으로

저자
권인호
서지
韓國儒敎學會, 유교문화연구 24
발간일
2005
조회수
1398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전통문화의 변화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이나 발전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요소다. 그러나 각 민족의 본래 문화를 위한 연구나 보존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문화의 커다란 손실이다. 예를 들어 지금도 소수민족 향촌사회는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전통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먼저 과학과 개발을 앞세운 현대 외래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전통문화와 토착신앙의 문화적인 충돌과 이를 통한 사회구조와 의식의 변화 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중국의 민족 문제는 문화 교류와 접촉을 통한 사회구조와 의식의 변화에 주의해야한다. 본 연구 논문은 공동연구의 전체 큰 주제인 <현대 중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접변소수민족 향촌사회를 중심으로> 가운데, 그 소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특히 운남 중심으로 사회구조와 발전 및 가족제도를 중심으로 소수민족(苗族, 瑤族, 族 중심으로) 혼인상황을 분석하였다. 혼인에서 배우자 선택범위의 변화, 즉 한족과 소수민족과의 통혼 문제와 연애 방식, 혼전 성행위의 인가문제와 근친결혼, 혼외정사와 해결방법의 변화 문제들에 대해 조사 연구를 하였다.사회발전 속도가 다른 소수민족간의 문화접변 현상에 대한 조사연구는 韓中 간 문화접변에 의한 문화적인 변동을 연구하는 방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의 문화도 외래 영향을 받아 전통문화의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새로운 활력을 받아 창조적인 문화로 변화해 왔다.소수민족의 전통문화와 중국 주류 문화의 교류와 융합, 세계화 속의 외래문화의 유입과 인근 국가의 문화적인 유입으로 인한 소수민족 문화가 변천해 가고 있다. 그것은 우리 한국 전통문화의 변천 상황과 비교하여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이전글
유교적 가족주의, 해체인가 복원인가 : 새로운 가족윤리를 모색하며
다음글
개화기 소설에 나타난 여행과 근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