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논문

  • 홈
  • 아카이브
  • 인문DB
  • 학술연구
  • 논문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공/사 관념에 대한 유학적 사유의 기원

저자
박원재
서지
동양철학
발간일
2003
조회수
1893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이 글에서 앞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은 유학의 형성에 초석을 놓은 공자와 맹자의 경우를 중심으로 유학적 공/사 관념의 기원과 변천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유학에서 정치적 공공성의 영역이 구축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선행 작업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중국 한 대(漢代)에 들어와 가시화되고, 이후 동아시아의 보편적인 국가체제로 자리잡은 ‘가(家)-국(國)’ 체제의 성격을 규명해 보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이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사이의 바람직한 긴장관계에 대한 모색은 우리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규범론적 요구라는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검토는 적절한 시의성을 지닌다. 특히 우리의 경우 ‘유학’이라는 독특한 역사경험을 배제하고 이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무의미한 일이므로 작금의 담론 지형에서 공/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생산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도 이 부분에 대한 검토는 필수적이다. 중심으로 유학적 공/사 관념의 기원과 변천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유학에서 정치적 공공성의 영역이 구축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선행 작업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중국 한 대(漢代)에 들어와 가시화되고, 이후 동아시아의 보편적인 국가체제로 자리잡은 ‘가(家)-국(國)’ 체제의 성격을 규명해 보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이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사이의 바람직한 긴장관계에 대한 모색은 우리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규범론적 요구라는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검토는 적절한 시의성을 지닌다. 특히 우리의 경우 ‘유학’이라는 독특한 역사경험을 배제하고 이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무의미한 일이므로 작금의 담론 지형에서 공/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생산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도 이 부분에 대한 검토는 필수적이다.
이전글
남북한 사회체제의 '가족 내 의사소통 구조'의 양상 비교: 가족구조 및 가족관계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다음글
영상시대의 윤리적 과제와 성찰: 가족문제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