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일본에 있어서 가족관계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그리고 그 변화는 어떻게 근대 • 현대일본문학에 반영되어 있을까. 이 두 개의 물음이 본고의 기본적인 물음이다. 그것이 얼마만큼 일본적이며 . 혹은 동아시아에 공통되는 것인가는 조사해보면 흥미있는 전개가 기대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우선 지금 여기에서 논의하지 않겠다. 본 논문에서 논할 것은 어디까지나 근대 • 현대일본문학 이라는 틀 내에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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