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年(明治43年)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 의 思想과 文學活動에 있어서 自己確立의 중요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그 해 6月에는 大逆事件이 일어나서, 幸德秋水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信 奉하는 社?主義思想이 啄木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1910年10月1日에 ?刊된 ?誌 『創作』에 ?表된 啄木의 短歌 『九月의 밤의 不平』(「九月の夜の不平」)은 大逆事件 후의 閉塞된 社?의 現狀을 直視하고, 日本의 장래를 우려하는 깊은 심정을 담아 노래한 短歌들이 실려 있다. 본고에서는 이 『九月의 밤의 不平』에 수록되어 있는 短歌들을 中心으로 短歌의 背景과 短歌의 意味에 관해서 檢討하고, 그 노래에 반영된 啄木의 思想에 대하여 考察해 보았다. 『九月의 밤의 不平』에 살려 있는 34首의 短歌들은 大逆事件 후, 政府(第2次柱?閣)의 徹底한思想??과 韓日合??約의 締結이라는 ?裁的인 行爲를 실행한 ?家勸力에 대해서 批判的인 視点에서 作歌한 노래로, 「秋」「秋風」「秋の風」라고 하는 말을 사용한 短歌가 모두해서 34首 있는 중에서 16首나 있어, 당시의 社?를 반영하는 어두운 이미지의 노래가 많이 있다. 타쿠보쿠(啄木)는 大逆事件을 계기로 社?主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데 『九月의 밤의 不平』이 作歌된 1910年9月은 思想에 대한 단속이 가장 심한 시기였다. 出版物의 검열이 하루하루 강화되어, 그 속에서 啄木는 남 몰래 社?主義?係書籍을 열심히 수집 탐독하여 社?主義에 관한 지식을 깊이 하였다. 啄木는 그 행 8月末에 執筆한 評論 『時代閉塞의 現狀』은 大逆事件 이후, 특히 어지러워진 社?狀況을 『時代閉塞』이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社?를 건설하기 위해 「明日의 組織的 考察」에 전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 評論도 역시 당시의 심한 思想 단속으로 인하여 新聞紙上에 ?表하지 못했고, 啄木 死後의 1913年에 『啄木遺稿』에 수록될 때까지 原稿그대로 보류되었다. 啄木는 大逆事件 당시, 政權을 장악하고 「武斷政治」를 ??했던 柱太郞首相에 대해서는 批判的이었으나 『文治派』로 강주된 伊藤博文에 대해서는 「?和한 進步主義」에 의해 새로운 日本을 건설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에 이를때까지 ?事를 위해 ?身한 위대한 政治家로 높이 評價하고 있다. 『九月의 밤의 不平』에 실려 있는 短歌에는 伊藤博文와 같은 劇的인 죽음을 동경하는 靑年 啄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동시에 伊藤博文을 暗殺한 韓?의 安重根義士에 대해서도 祖?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 저격행위를 해야한 했던 그이 「心事」를 불쌍히 여기고, 그의 입자에 대해 관대한 이해심을 보여주고 있다. 啄木는 현재의 社? 組織, 政治組織 및 家族制度, 敎育制度 등의 ?家의 問題를 자신의 「生死의 問題」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自己의 ?家를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깊이 追求하는 愛?者이였고, 그의 思想은 자신의 빈곤한 現實生活의 ??을 통해서 社?主義의 방향으로 향하게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