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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일기

저자
남평 조씨 지음, 박경신 옮김
서지
나의시간
발간일
2015년 07월 04일
조회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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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일기

















개요
훗날 좌의정에 오르는 남이웅의 부인 남평 조씨는 남이웅이 인조를 호종하여 남한산성에 들어가고 이후 소현세자를 수행하여 심양에 가 억류되어 있는 동안 홀로 집안을 이끌며 4년 가까이 거의 매일 일기를 썼다. 우리 문학사상 민간 여성이 쓴 한글 일기로는 최초이자 최대 분량인 『병자일기』가 바로 그것.

1636년 12월 병자호란 반발 직후 양식과 짐도 채 챙기지 못한 채 한밤중 피란길에 오르는 급박한 장면부터 시작되는 일기는 병자호란에 관한 민간의 체험을 소상하게 알려준다. 일견 양반가의 소소한 일상으로 비칠 수 있으나, 노부인의 세심한 눈길과 별 꾸밈없는 필치를 통해 당시 일각의 상황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옛)여성들의 글쓰기의 의미를 좇는 일련의 기획 하에 새로이 번역한 《병자일기》는 원문과 일일이 대조하며 전면적으로 새롭게 다듬었다. 무엇보다 원작이 가진 문학성을 드러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문학적 소양이 풍부했던 남평 조씨의 문학적 향취가 오늘날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목차
병자년丙子年 1636
정축년丁丑年 1637
무인년戊寅年 1638
기묘년己卯年 1639
경진년庚辰年 1640
원문 숭정 병자일기崇禎丙子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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