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문학

  • 홈
  • 아카이브
  • 인문DB
  • 인문고전
  • 문학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오릭스와 크레이크

저자
마거릿 애트우드
서지
민음사
발간일
2019.10.10.
조회수
282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개요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오릭스와 크레이크』(구판 『인간 종말 리포트』)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오릭스와 크레이크』는 『시녀 이야기』(1985)에 이은 애트우드의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로, 『시녀 이야기』보다도 한층 현실적이고 끔찍한 풍경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녀 이야기』 발표 이후 약 20년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진 문제들(환경 파괴, 유전자 조작, 복제 생물, 성형 중독, 가짜 먹을거리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소설이라기보다 근미래의 예언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마거릿 애트우드는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이후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으로 이어지는 ‘미친 아담 3부작’을 차례로 발표해, 종말을 자초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가능성을 방대한 서사에 담아냈다.
 
유전자 조작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진 시대, 인간의 능력은 신의 영역에까지 근접했다. 영생을 꿈꾸는 인간의 오랜 염원도 곧 현실이 되어 갈 무렵, 천재 과학자 크레이크는 젊음의 유지뿐 아니라 최고의 쾌락까지 제공해 주는 ‘환희이상’ 알약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알약은 인간의 몸속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키며 인류를 죽음으로 이끈다. 크레이크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생존자로 여겨지는 ‘눈사람’은 대재앙의 모든 과정을 지켜본 뒤 크레이크가 만들어 낸 신인류 ‘크레이커’들을 이끌고 새로운 땅으로 향한다.


목차
1장
망고 13
표류물 17
목소리 25
 
2장
화톳불 31
장기주식회사 농장 43
점심 식사 55
 
3장
정오의 존재들 65
폭우 76
 
4장
너구컹크 83
망치 101
크레이크 118
두뇌지지기 130
화끈한꼬마 150
 
5장
토스트 161
물고기 168
병 180
 
6장
오릭스 193
새소리 209
장미 217
픽시랜드 재즈 229
 
7장
날씬이 251
가르랑거리는 소리 263
푸른색 279
 
8장
정말맛있는 295
행복한컵 303
응용수사학 315
아스퍼거증후군 대학 327
늑개 339
가상적인 353
멸종마라톤 364
 
9장
도보 여행 375
되젊음 조합 385
회오리바람 397
 
10장
독수리화 407
새론당신 419
차고 426
무기력 432
 
11장
돼지구리 445
라디오 452
방벽 461
 
12장
평민촌 배회 473
환희이상 486
미친 아담 497
파라디스 503
사랑에 빠진 크레이크 513
테이크아웃 음식 532
공기 잠금 장치 542
 
13장
거품 모양 돔 555
낙서 561
잔존자 579
 
14장
우상 593
설교 605
 
15장
발자국 615
 
작가의 말 623
옮긴이의 말 627
이전글
그레이스
다음글
미친 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