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문학

  • 홈
  • 아카이브
  • 인문DB
  • 인문고전
  • 문학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그레이스

저자
마거릿 애트우드
서지
민음사
발간일
2017.10.18.
조회수
277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개요
2000년 부커 상을 수상한 이래 현대 영문학을 이끄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작품 『그레이스』가 민음사에서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페미니즘, 계급과 빈부 차, 전쟁과 폭력을 망라하는 주제로 부커 상을 수상한 작품 『눈먼 암살자』는 출간 당시 “새로운 세기에 나온 첫 번째 위대한 소설”로 불렸으며, 또 다른 소설 『시녀 이야기』는 트럼프 시대의 미국을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난 5월엔 “휴머니즘과 우리 시대를 증언하는 힘”을 지닌 작품에 수여하는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하고 올해 가장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다시 한번 작가로서의 저력을 알렸다.
 
『그레이스』는 1843년 캐나다에서 실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미스터리 소설이자, 기묘한 매력을 지닌 여인 그레이스 마크스와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복잡한 욕망을 파헤치는 심리 소설이다. 16세의 나이에 살인에 가담하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30년간 옥살이를 하다 사면된 그레이스는 19세기 내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애트우드는 일찍이 그레이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CBC 텔레비전 드라마 「하녀」의 극본을 집필했다. 하지만 가려진 진실을 보다 정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사료들을 참고하고 연구하여 「하녀」 이후 20년 만에 소설 『그레이스』를 완성했다.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인지, 누명을 뒤집어쓴 피해자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그레이스의 실체를 쫓으며 애트우드는 독자들에게 정교하게 짜인 흥미진진한 진실 게임을 선사한다.


목차
1부 삐죽빼죽한 테두리 13
2부 가시밭길 19
3부 길모퉁이의 고양이 31
4부 젊은 남자의 환상 69
5부 깨진 그릇들 143
6부 비밀 서랍 203
7부 지그재그 울타리 269
8부 여우와 기러기들 343
9부 하트와 모래주머니 417
10부 호수의 여인 479
11부 쓰러지는 나무들 507
12부 솔로몬 성전 539
13부 판도라의 상자 573
14부 글자 X 609
15부 천국의 나무 637
 
작가의 말 671
옮긴이의 말 681
작가 연보 684
이전글
긴긴밤
다음글
오릭스와 크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