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언어 파괴에 능란한 이성복 시인 첫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개인적인 삶의 고통을 보편적인 삶으로 확대하는 이성복 시인의 끈질기고 원초적인 싸움이 펼쳐진다. 고통 속에서 진실의 추구에서 얻어진 지혜를 담아낸 이 시집은 시인의 다양한 미발표시들을 포함했다.
목차
1959년
정든 유곽에서
봄 밤
또 비가 오고
루우트 기호 속에서
너는 네가 무엇을 흔드는지 모르고
話
出埃及
移 動
소 풍
自 然
물의 나라에서
돌아오지 않는 江
여름산
편 지
라라를 위하여
금촌 가는 길
꽃 피는 아버지
어떤 싸움의 記錄
家族風景
모래내·1978년
벽 제
세월의 집 앞에서
그 날
그해 여름이 끝날 무렵
그해 가을
그날 아침 우리들의 팔다리여
그러나 어느날 우연히
人生·1978년 11월
성탄절
제대병
蒙昧日記
사랑日記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아들에게
연애에 대하여
기억에 대하여
밥에 대하여
세월에 대하여
處 刑
눈
다시, 정든 유곽에서
이제는 다만 때 아닌, 때 늦은 사랑에 관하여
해설·幸福 없이 사는 훈련·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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