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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저자
구병모
서지
민음사
발간일
2018-06-15
조회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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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공동’이라는 이름이 유난히 강조되는 그곳, 꿈미래실험공동주택에 모인 네 이웃의 이야기!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아홉 번째 작품 『네 이웃의 식탁』. 장르의 구분을 무색케 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작가 구병모의 이번 소설은 세 자녀를 갖는 조건으로 입주가 허용되는 공동 주택에 모인 각기 다른 사정의 네 이웃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중교통이 열악하고 기반 시설이 갖춰지기 전인 경기도 외곽 지역, ‘꿈미래실험공동주택’에 네 부부가 이웃이 된다. 요진과 은오, 단희와 재강, 효내와 상낙, 교원과 여산 그리고 그들의 어린아이들. 각자 다른 속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이라는 이름의 공동체로 묶인 이들은 더 나아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라는 투박한 범주화를 통해 공동 육아를 꿈꾼다.
 
비슷한 위치의 직장이기에 자가용을 함께 쓰고, 공동생활이기에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도 함께해야 한다. 그런 그들의 삶은 신축 빌라처럼 깔끔할까? 공동 식탁의 상판처럼 매끈할 수 있을까? 그렇게 최소한의 상식과 도리를 다하려는 네 이웃의 식탁 아래에서 공동체의 허위, 돌봄 노동의 허무가 폭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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