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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

저자
존 치버
서지
문학동네
발간일
2008-11-24
조회수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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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세기 미국 현대문학을 주도하며 영미문학사에 뚜렷한 획을 그은 작가 존 치버의 단편 61편을 묶은 『존 치버 단편선집』 중 『사랑의 기하학』. ‘교외의 체호프’로 불리며 패러디와 리얼리즘으로 우리 삶의 아이러니한 진실을 그려낸 존 치버는 레이먼드 카버와 함께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작가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존 치버 단편선집』으로 퓰리처상과 전미 도서상, 전미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존 치버 단편선집』은 ‘미국 현대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존 치버 단편의 명품 컬렉션으로, 61편의 각각에 우리네 삶을 매혹적으로 엿볼 수 있게 하는 사랑과 일탈과 기대와 상실에 대한 드라마가 담겨 있다. 존 치버는 이 소설집의 배경이 된 1950년대와 1960년대 당시의 등장인물들에게 눈부신 빛을 부여하며 그들의 사랑과 두려움, 향수와 아름다움에 대한 애착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낸다. 이 책은 표제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과 「교외의 남편」을 비롯하여 13편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다.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은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에서부터 복원되어가는 아스라한 기억 속 풍경을 그리고 있다. 여름에 너드 가족이 화이트비치 별장에 모일 때면 그들 중 하나가 어느 날 밤에 꼭 이렇게 묻는다.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 기억 나?" 그러면 마치 육중주의 오프닝 선율이 울리기라도 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자기네가 잘 아는 파트를 맡기 위해 길버트 앤드 설리번의 오페라를 부르는 가족들인 양 몰려들어 그 뒤로 한 시간 남짓 리사이틀이 벌어진다.

목차
목차
아들딸
진의 슬픔
오, 젊음이여 아름다움이여!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
다섯시 사십팔분
딱 한 번 더
셰이디 힐의 절도범
세인트 제임스 스쿨버스
사과 속의 벌레
마시 플린트의 역경
아름다운 언어
라이슨 부부
교외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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