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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저자
윌리엄 트레버
서지
한계레
발간일
2016-06-07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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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그의 작품은 나에게 큰 위안을 준다. 그의 글을 읽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트레버의 글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길을 잃었을 것이다.” _줌파 라히리
 
퓰리처상 수상작가 줌파 라히리는 트레버의 단편모음집을 ‘성경’처럼 여기며 “그 모음집에 포함될 만한 자격을 갖춘 단편 딱 하나만 쓸 수 있어도 행복하게 죽을 수 있다”고 한 발언이 잘 알려져 있다. 라히리의 최근작 《저지대》 역시 트레버의 초기작 《운명의 희생양》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가디언] 퍼스트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이윤리 역시 “문학적 영웅”으로서 트레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예 작가가 되지도 않았으리라 말한 바 있다.
 
영미권 단편문학의 거장으로, 아일랜드 출신 영국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비 온 뒤(After Rain)》가 정영목의 번역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초기 단편을 모두 묶은 《단편 모음집(The Collected Stories)》 이후 그의 나이 67세에 펴낸 소설집이며, 1996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 ’에 선정되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트레버는 단편뿐만 아니라 장편에서도 크게 인정받으며 휫브레드상 3회, 오헨리상 4회, 래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5번의 맨부커상 후보 외에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해 거론되고 있다. 1999년에는 영국인 작가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코언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문학 발전에 대한 평생의 업적을 기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많은 현대 작가들이 문학적 스승으로서 그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고 있으며, 아흔을 앞둔 지금까지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겨레출판에서는 《비 온 뒤》를 시작으로 앞으로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작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목차
조율사의 아내들 7
우정 29
티머시의 생일 58
아이의 놀이 82
약간의 볼일 100
비 온 뒤 119
과부들 143
길버트의 어머니 169
감자 장수 192
실추 214
하루 263
데이미언과 결혼하기 282
옮긴이의 말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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