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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 아닌 날들

저자
미리내
서지
사계절
발간일
2019년 03월 08일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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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보통이 아닌 날들』은 일본 사회에서 마이너리티로 살아온 재일조선인, 피차별부락, 아이누, 오키나와,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20대부터 70대 여성 22명이 자신들의 가족사진을 바탕으로 꺼내어 들려준 인생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22명의 여성이 자신의 삶을, 그리고 가족의 삶을 종이 위에 글로 풀어내는 작업은 할머니, 어머니 세대의 개인사를 남기는 일인 동시에 사회 안에 현존하는 차별의 벽에 도전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가족 안의 갈등을 극복하는 일이기도 했다. 책에는 출신 배경으로 인한 결혼 차별을 극복하려고 해방운동에 뛰어든 사람이나, 온 힘을 다해 삶의 고비를 넘어가는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출신과 성性이라는 겹겹의 차별 속에서 할머니-어머니-딸, 그리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여성으로서 살아온 날들’이 날줄과 씨줄로 만나면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던 시대의 단면이 드러난다.


목차
추천의 글 열린 친밀권의 힘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서문 왜 가족사진인가: 젠더, 민족적 마이너리티와 표현 활동
 
1장 재일조선인 여성
‘자이니치’ 가족의 사진 황보강자
어머니에게 가족사진은 어떤 의미였을까 정미유기
부모님에게 배운 것 이화자
할머니의 이야기로 더듬어본 가족사 김리화
나의 첫 치마저고리 박리사
어느 재일조선인 종갓집 이야기 리향
“치이짱, 있잖아…” 어머니의 입버릇 양천하자
타국에서 마음의 병을 지니고 산 엄마 최리영
 
2장 피차별부락 여성
순백의 앨범 가미모토 유카리
엄마의 메시지: 무슨 일이든 스스로 정하면 돼 가와사키 도모에
가족이라는 부스럼 딱지 구마모토 리사
결혼 후 부락을 만나다 다니조에 미야코
고무 공장 딸 니시다 마쓰미
그 시절, 가족의 풍경 후쿠오카 도모미
부락 밖에 숨어 산 가족 미야마에 지카코
나의 엄마 야마자키 마유코
 
3장 아이누 · 오키나와 · 필리핀 · 베트남 여성
엄마 아빠 이야기 하라다 기쿠에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전쟁으로 고국을 떠난 엄마 아라가키 야쓰코
내 안의 오키나와: 할아버지의 죽음을 맞으며 오오시로 쇼코
오키나와를 떠나 아주 멀리 나카마 게이코
이별이 선물한 만남 다마시로 후쿠코
말레이시아 난민 캠프부터 현재까지 구 티 고쿠 트린
 
[인터뷰] 하기와라 히로코에게 묻다
가족사진에 찍히지 않은 것: 사진의 진실, 혹은 거짓
 
감사의 말
가족사진으로 본 역사 연표
한국어판 후기
이 책에 참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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