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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저자
강명관
서지
휴머니스트
발간일
2012-04-30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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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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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50여 점의 그림으로 밝힌 조선 여성 이미지 조작사!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고문 속 숨겨진 역사의 장면들을 발굴해내는 고전 텍스트 해석의 혁명가 강명관 교수가 전하는『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이 책은 여성을 종속적 존재로 얽매고자 했던 조선 시대 유교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그림을 통해 사대부 남성의 욕망을 관철하고자 했는지 그 은밀한 역사를 추적한다. 본문은 당시의 사회 모습과 권력관계를 읽어낼 수 있는 텍스트로써 각종 연회 그림, 다양한 미인도, ‘삼강행실도’ 판화 등을 소개한다. 그동안 기록되지 않았던 조선 여성의 역사를 그림이란 텍스트로 읽어내고 다시 편집하여 모아 붙이듯 포토몽타주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다. 150여 점의 그림을 통해 당시 사대부 남성의 시선과 욕망을 읽어냄은 물론, 풍경처럼 숨어 있던 조선 여성의 진짜 모습을 읽어낼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서장. 고려-회화로 보는 고려 여성의 얼굴
초상화 두 점으로 남은 고려시대 여성

1장. 조선 전기-유교의 이름 아래 가려지는 여성들
1. 유폐되는 여인들 : 유교적 가부장제와 조선 여성의 형상
2. 점차 사라져가는 여인의 얼굴 : 초상화 봉안 풍습의 쇠퇴
3. 미인도는 왜 남겨두었을까? : 도덕적 매뉴얼과 미인도의 미학
4. 가부장적 미덕을 강요하다 : 설교의 수단으로 그려진 여성 그림
5. 숨기지 못한 남성 욕망의 흔적들 : 계회도에 그려진 계집종과 기녀

2장. 조선 후기-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진 여성의 세속
1. 본격화하는 가부장제 : 여성 형상에 변화를 가져온 요인들
2. 절개를 위해 신체를 희생하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의 열녀 형상
3. 효 권하는 사회 : 양로연도와 경수연도
4. 잘난 남자의 부록으로 그려지다 : 회혼례도와 평생도
5. 국가와 가족의 경제를 떠받치는 손 : 경직도와 속화에 표현된 여성의 노동
6. 여자를 엿보고 여자 때문에 싸우고 : 가부장제의 성적 욕망과 여성 형상

3장. 길들여지지 않는 여성주체
1. 열녀와 절개의 이면 : 가부장제에 대한 적응과 반발
2. 절로 향하는 여자들 : 신앙적 주체로서의 여성
3. 쾌락은 감금되지 않는다 : 쾌락적 주체로서의 여성 형상

맺음말 ‘주체’로서의 조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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