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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미학

저자
리처드 슈스터만
서지
이학사(주)
발간일
2012년 05월 10일
조회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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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견지해야 할 미학적 관점은 무엇인가. 유대 미국인인 리처드 슈스터만은 삶, 예술, 철학, 문화라는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며 프래그머티즘의 관점에서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온 주목받는 사상가이다. 이 책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예술적 대안은 바로 우리 '삶'이라고 말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보편적 인간과 그 삶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보다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삶의 미학'을 전개한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예술에 대한 정의를 규명하고 예술의 절대적 가치를 논증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몸담고 있는 각자의 현실 속에서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체화하는 가운데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을 아름답게 개선해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몇몇 비평가는 슈스터만이 말하는 삶의 예술을 실질적인 윤리적 차원이나 사회적 차원이 결여된 단지 사적인 차원의 유미주의 프로젝트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슈스터만은 이러한 비판적 관점에 정면으로 맞서며 윤리적인 것의 심미화는 윤리적인 것의 파괴나 축소가 아니며, 서구 근대성의 구획화 논리로 인해 윤리적인 것과 미적인 것이 대립됨으로써 무색해져버린 윤리학과 미학의 총체적인 연관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문제라고 강조한다.
또한 아름다운 것과 삶의 윤리를 통합하는 이념은 단지 포스트모던적인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고대 이래 아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끼쳐온 철학의 관념들 중 하나라고 말한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서론: 예술의 종언 이후 미학적 대안
 
제1부 미적 경험과 대중예술
1장 미적 경험의 종말?
2장 엔터테인먼트: 미학을 위한 하나의 제안
3장 컨트리 뮤지컬의 정감과 진정성
4장 부재의 도시 미학: 베를린에서의 프래그머티즘적 성찰
제2부 몸, 자기 그리고 사회
5장 몸미학 그리고 몸/매체 논쟁
6장 몸으로의 전환: 현대 문화에서 신체 배려
7장 문화다원론과 삶의 예술
8장 천재, 그리고 자기 스타일의 패러독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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