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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폭력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저자
크리스티안마라찌
서지
갈무리
발간일
2013년 4월 24일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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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금융화된 생명자본주의에 맞서 공통적 삶을 창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금융자본주의의 폭력』은 저명한 유럽의 자율주의 경제학자이자 안또니오 네그리, 빠올로 비르노, 프랑코 베라르디[비포] 등과 함께 자율주의 핵심 사상가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최근작이다. 마라찌는 금융자본과 그 논리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경제에서 전지구적으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위기를 포스트 포드주의와 생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맥락에서 다루고 있다.
자본주의는 위기를 기화로 자신과 노동을 가치절하함으로써 그 폭력성을 드러낸다. 오늘날 생명자본주의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 생명력을 철저하게 파괴한다. 나아가 금융화된 자본주의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간의 삶까지도 자본의 폭력 아래에서 저당 잡는다. 우리는 워킹푸어 아니면 하우스푸어이고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빚쟁이로 전락한다. 저자는 이러한 ‘부채인간’이 예외적 현상이 아니라 이 시대의 보편적 형태임을 밝힌다.
그리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적 부채를 통한 성장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위한 공적 투자를 통해 공통적인 것을 창조하고 회복하여 인간의 행복을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초석은 아래로부터의 투쟁과 연대일 것이다. 마라찌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오늘날 자본주의 형태를 보다 잘 이해하길 바라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위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며 : 폭력적인 금융
 
1장 위기의 탄생
2장 금융의 논리
3장 이윤의 지대되기
4장 전지구적 통치의 위기
5장 지리통화적 시나리오
6장 나오며
 
부록
유럽을 파괴하는 신자유주의
노쇠하는 자본주의? 전지구적 협치라는 키메라
부채의 국가, 죄책감의 윤리
부채와 정동, 그리고 자기 재생산하는 운동
위기 관련 용어 해설
 
옮긴이 후기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저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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