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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례에서 통치이념을 배우다

저자
이신의
서지
민속원
발간일
2014년 11월 29일
조회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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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자가례>는 건국 당시의 비윤리적이고 반유교적인 사회관습과 정서를 타파 하고 혁신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방법을 제시한 통치이념 실천서였다. 삼봉 정도전이 기획한 생활개혁이란 무엇이었을까? 바로 관혼상제의 실시였으니, 그가 추진한 생활개혁은 가례 실천운동이었다.
 
공자는 ‘위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은 예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하였다. 관혼상제는 일생의례이기는 하나, 사람들의 유대와 소통이 가장 원활한 장이다. 이 의례를 일상에서 생활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이었다. 관혼상제를 수단으로 사회의 기층인 가족구성원을 결속 통합시켜 국가와 사회의 권력체계를 국왕과 종자를 정점으로 재편하고 국가와 사회의 안정된 질서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이 관혼상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주자가례>이다. 삼 봉 정도전의 개혁사상의 핵심에는 <주자가례>가 있었다.


목차
서문
일러두기
<주자가례>는 조선의 통치이념서
가례도家禮圖
국가와 가문의 계승원리, 종법宗法
가례서家禮序
예는 법인가
 
 
통례通禮
사당은 가례 실천의 근본|조상에게 복을 기원하다
하늘과 땅, 인간의 도리를 입는 심의|어린 시절의 충효 교육과 여성 삶의 규제
 
관례冠禮
예의 시초이며 성인의 예를 책임지우는 관례|덕을 나타내는 이름, 자字
 
혼례昏禮
종묘를 섬기고 가계를 계승하는 의미의 혼례
신랑이 신부를 친히 맞이해 오는 친영이 자연법칙
상례喪禮
슬픔의 변주곡, 상장례 | 부고는 상호 부조하는 미덕
슬픔의 깊이를 상복에 새기는 오복제 | 친한 이를 친히 하여 태평 세상 열어야
애통한 마음을 소리로 승화시키는 곡 | 좋은 땅을 골라 매장해야
내세의 편안한 삶을 기원하는 장사준비 | 영구가 살던 곳을 떠나다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상징, 분묘 | 기일을 맞아 드리는 제사
슬픔이 끝나 담담한 담제사 | 길제를 지내야 탈상하는 것
 
제례 祭禮
예는 제사보다 큰 것이 없다 | 조상들이 가장 중시한 제사인 시제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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