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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와 상징행위

저자
빅터 터너
서지
황소걸음
발간일
2018년 06월 20일
조회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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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터너는 이 책에서 ‘구조’와 ‘반구조’의 길항이 인간 사회를 추동하는 근본 동력이라 보고,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사회현상에서 리미널리티 혹은 커뮤니타스와 연계된 반구조의 상징이 구조의 상징과 어떻게 충돌하며 비극으로 치닫는지 ‘사회적 드라마’라는 과정적 형식 아래 고찰한다.
 
메카 순례와 멕시코 독립 혁명, 히피와 반문화, 선불교와 <논어>,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와 도곤족 언어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세계의 순례 성지는 어째서 도시 주변부에 위치하며, 캔터베리대성당의 토머스 베켓 대주교는 친구인 헨리 2세에게 암살당하며 어떤 ‘반구조적’ 복수를 기획했는가?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 이달고 신부는 어째서 토착민의 여신인 과달루페 성모에 의지했을까?
 
독자들은 이 책에서 터너 인류학의 핵심 개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맥락의 인간 주체들이 각자의 장(場)에서 어떤 상징과 은유를 붙잡고 분투했는지 터너 특유의 명석하고 유려한 기술로 만날 것이다. 사회과학과 문학, 철학, 신화, 종교, 역사, 물리학을 종횡으로 넘나드는 흥미로운 전거와 사례도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목차
추천사
‘상징, 신화, 의례 총서’에 부쳐
서문
1장 사회적 드라마와 의례적 은유
2장 종교적 패러다임과 정치적 행위 : 노샘프턴 공의회의 토머스 베켓 대주교
3장 이달고 : 사회적 드라마로서 역사
4장 도곤족의 말
5장 사회과정으로서 순례
6장 통과, 주변부, 헐벗음 : 커뮤니타스의 종교적 상징
7장 종교 문화에서 반구조의 은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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