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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의 노동

저자
안토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서지
갈무리
발간일
1996-09-10
조회수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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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맑스가 상품더미로서의 부르주아 사회의 지하에서 발굴한 것이 '산 노동'의 개념임은 이제 주지의 사실로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주지의 것으로 된 데 비해 오히려 그것의 의미는 점차 망각되어 가고 있다. 이제 헤겔이 아니라 맑스가 '죽은 개'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디오니소스의 노동』은 이러한 시류에 대한 정면에서의 항의를 함축한다. 네그리는 가따리와 더불어 노동거부에 기초한 자기가치화의 과정으로서의 '코뮤니즘'을 불러낸 이후, 이 책에서 하트와 더불어 '시간에 의한 사물들의 형성'이자 '살아 있는 형식부여적 불'로서의 '디오니소스의 노동', 즉 '기쁨의 실천'을 불러내고 있다.
 
저자들은 『디오니소스의 노동 1』에서 국가형태의 변형을 이해하는 데 유력한 부르주아적 이론가들(존 메인야드 케인즈, 한스 켈젤)의 작품들과 1947년의 이딸리아 공화국 헌법을 검토함으로써 1917년 혁명에서 출현한 프롤레타리아의 조직된 힘을 봉쇄하기 위해 자본이 어떻게 자유주의적 권리국가를 사회적 국가로 변형시키는가(2장과 3장)를 분석하고 이 이론들과 대결함에 있어 국가독점자본주의론, 신그람시주의적 국가 이론, 그리고 구조적 국가 이론 등 이른바 프롤레타리아적 국가 이론들의 시도가 얼마나 무력한가를 분석한다. 그 무력함은, 부르주아 국가 이론가들의 작품 속에는 - 비록 적의 속에서이긴 하지만 - 프롤레타리아적 주체성(산 노동)이 항상 체제 앞에 현전하는 하나의 총체적 외부성으로서 예민하게 포착되고 있음에 반해 프롤레타리아적 국가 이론가들의 작품 속에서는 그것이 수동적이고 사물적인 모습 속에서 등장할 뿐이라는 데에서 연유한다.(4장) 

목차
역자서문
감사의 글
서문: 디오니소스
 
제1장 비판으로서의 코뮤니즘
제2장 케인즈와 국가에 대한 자본주의적 이론
제3장 헌법 속의 노동
제4장 코뮤니즘적 국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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