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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지평

저자
조디 딘
서지
현실문화
발간일
2019-06-24
조회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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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자본주의 세계의 현상태(status quo)에서 ‘공산주의’라는 오래된 반대항을 이상과 현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분할하면서도 이어놓는 지평으로 호명함으로써, 신자유주의의 위기라는 우리의 현재 여건 속에서 대안적 현재-미래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바디우, 발리바르, 아감벤, 랑시에르, 네그리, 하트, 지젝을 경유·극복해 “공산주의의 재활성(reactivation)”을 선언하는 도발적·논쟁적 저작이다.
 
공산주의를 여전히 혹은 최초로 우리 욕망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당위성과 근거를 밝히고 있다. 결국 집합적 주권의 담지자인 “나머지 우리로서의 인민”이 “소통 자본주의” 속의 “민주주의적 충동”을 되풀이함으로써 겪는 “좌파 멜랑콜리”를 뛰어넘어 “공산주의적 욕망”을 다시금 집합적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공산주의적 이상을 소비에트연방 실패의 족쇄로부터 풀어놓는다. 월스트리트를 점유하라’ 경험을 검토하면서, 당시와 같은 자발성이 혁명으로 발전되지는 않으며 자발성은 저 자신을 “정당”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공산주의의 지평』은, 당장의 중요성을 지닌 획기적 저작으로서, 새로운 집합적 정치를 위한 선언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론
제1장 우리의 소비에트
제2장 현존하는 위력
제3장 인민주권
제4장 공통과 공유물
제5장 욕망
제6장 점유와 정당
 
옮긴이 후기: 누가 공산주의적 욕망을 두려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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