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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기술

저자
에티엔 발리바르 외
서지
그린비
발간일
2007-07-10
조회수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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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0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프랑스 전역 274개 방리유(도시 외곽)에서 발생한 ‘방리유 사건’의 의미와 원인을 철학, 역사학, 정치학, 사회학 등 각 분야의 젊은 국내 연구자들이 다각도에서 추적한 책. 지난 반세기의 프랑스 사회통합정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의 실패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총9명의 필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8장에 걸쳐 프랑스 내의 인종주의, 정교 분리주의, 공화국 이데올로기, 도시폭력과 경찰폭력, 비상사태 선포, 이민자 사회의 실업과 소외, 이주자들에 대한 포함과 배제의 메커니즘 등 여러 복잡한 문제들의 상호 연관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현 프랑스의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인 에티엔 발리바르의 '방리유에서의 봉기들'이라는 글을 실었다. 

목차
편집자 서문 : 방리유를 둘러싼 포함과 배제의 동학
 
제1부 방리유와 방리유자르를 둘러싼 표상들
1장 “공화국을 보호해야 한다!”_ 이기라
치안불안과 방리유│방리유, 이민: 치안 담론과 낙인찍기│치안국가와 폭력의 변증법│치안논리와 예외적 주권│맺음말
 
2장 시테의 야만인 _ 양창렬
도시폭력│표상의 전이: 도시 외곽(민)에서 방리유(자르)로│문명이냐 야만이냐:무례 담론에서 시민권(성)까지│공화국을 넘어 민주주의로
 
3장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은, 어디에나 (속할 수) 있는 _ 이지선
그 청소년들의 어머니들과 누이들은 어디에 있었는가?│히잡 논란 다시 보기│히잡이 드러내는 것과 숨기는 것│결론을 대신해:히잡과 상징의 정치학│부록:사건일지
 
4장 방리유 소요사건과 ‘인정’의 정치 _ 김한창
‘돌멩이가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라’│‘인정하기’와 ‘인정하지 않기’:인정투쟁과 사회적 무시│‘인정하기’와 ‘인정받기’:‘인정’ 개념의 이중성, ‘지배’와 ‘저항’│‘나/우리’를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정체성과 주체화 사이에서│결론을 대신하며:파레지아, 돌멩이가 말을 하다
 
제2부 이민자와 외국인 사이
5장 이민과 프랑스 사회의 공존 _ 강진희
여는 말│이민주기에 따른 프랑스 이민의 역사│이민의 정치화│‘이민자 통합’과 배제의 기술│맺는 말
 
6장 프랑스 노동시장의 이원주의 성격 _ 손영우
서문│왜 프랑스에 아프리카인들이 많아진 것일까?│이민자의 토착화와 외국인 노동자의 분화│‘불안한 고용’ 시대의 이원주의와 구조적 개혁을 위한 사회정책들│이민 2세에게 ‘사회적 승강기’는 작동하지 않는가│결론
 
7장 노동총연맹(CGT)의 이주노동자 정책 _ 신동규
2005년 방리유 사건을 통해 본 CGT와 노동운동의 위기│CGT와 외국인 노동자: 이주노동자 정책의 모순과 그 기원│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외국인 비숙련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활동│1980년대 초 CGT의 이주노동자 문제 인식│맺음말:‘연대’와 ‘통제’의 모순
 
8장 이민자 관점에서 본 통합을 위한 정부 노력의 현실과 한계 _ 이권능
들어가는 글│‘서로 섞임’의 틀 짜기: 이민자통합을 어떻게 볼 것인가│새로운 땅에 뿌리내리기:이민자통합정책의 현실과 한계│맺는 글│부록 : 이민자 그룹 내의 대상 간 관계
 
제3부 에필로그
9장 방리유에서의 봉기들 _ 에티엔 발리바르
이름들│폭력│후기식민지│종교│인종과 계급│접근 불가능한 공화국 시민권│정치(politique)/반정치(antipol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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