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철학/역사학

  • 홈
  • 아카이브
  • 인문DB
  • 인문고전
  • 철학/역사학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지상에서 함께 산다는 것

저자
주디스 버틀러
서지
시대의창
발간일
2016년 08월 08일
조회수
959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개요
《젠더 트러블》의 저자,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이론가이자 철학자로 평가되는 주디스 버틀러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오늘날의 국제적 민족 분쟁에 정면으로 도전한 책을 냈다. 유대계 미국인인 버틀러는 이 책에서 반유대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 시온주의를 비판하고 현대 이스라엘의 국가폭력에 저항할 길이 있음을 입증한다. 그녀는 유대인 지식인인 에마뉘엘 레비나스?발터 벤야민?한나 아렌트?프리모 레비의 글을, 팔레스타인 지식인인 에드워드 사이드?마흐무드 다르위시의 사유로 걸러내어 변증법적 대안을 제시한다. 버틀러가 한나 아렌트에게서 끌어온 동거(cohabitation: 함께 거주함) 개념, 곧 지상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적대와 갈등을 동반한다. 그렇게 서로 부딪히면서, 슬퍼하면서, 함께 살아가기란 불가능한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불가능한 목표를 아무도 사유하지 않는 세계는 끔찍하기에, 곧 우리가 추구해야 할 임무라고 그녀는 호소한다.


목차
감사의 말
축약어
 
서문 자기탈피, 추방, 그리고 시온주의 비판
 
1장 불가능한, 필요한 과제
-사이드와 레비나스, 그리고 윤리적 요구
부버에서 아렌트로_뒤섞인 유산 | 레비나스 | 누가 얼굴을 가지는가? | 민족들
 
2장 죽일 수 없는
-레비나스 대 레비나스
얼굴이 명령하는 것 | 어디서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까?
 
3장 발터 벤야민과 폭력 비판
다른 유대주의 | 폭력, 운명, 법 | 살아 있는 것의 이름으로 | 폭풍
 
4장 섬광
-벤야민의 메시아 정치
 
5장 유대주의는 시온주의인가?
-아렌트와 민족국가 비판
한나 아렌트와 민족국가의 종식?
 
6장 복수(複數)의 곤궁
-아렌트의 동거(同居)와 주권성
아이히만에 반대해서_아렌트의 목소리와 복수성의 도전 | 복수형 ‘우리’ | 복수형 동거
 
7장 프리모 레비와 현재
 
8장 “추방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까?”
-사이드와 다르위시, 미래에 말을 걸다
 
옮긴이의 말
미주
찾아보기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국가·경계·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