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현상학을 정치학에 접목하여 '정치현상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 저자가 동, 서양의 몸 철학을 집대성해 새로운 몸의 정치의 가능성을 탐구했던 자신의 저작 <몸의 정치>에 이어 '몸의 정치' 패러다임을 통해 예술과 생태학까지를 조망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연에 대한 인간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지구에 거주하는 크고 작은 것들 모두를 배려하고 또 책임지려는 방식으로 먼저 지구를 구하고 그 다음 영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구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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