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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폭력 - 자유의 최대화와 폭력의 최소화를 위한 철학적 성찰

저자
박구용
서지
길(도서출판)
발간일
2022-12-29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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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금 인류는 최고 권력의 공백 상태, 시대정신의 부재 기간, 다시 말해 궐위의 시간인 인터레그넘 상황에 빠져 있다. 신자유주의라는 낡은 이념은 해체되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이념이 등장하지도 않았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처럼 “위기는 정확히 낡은 것이 죽었는데 새로운 것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구성된다. 이 인터레그넘 속에 매우 다양한 병적 증상이 나타난다”. 인터레그넘의 위기는 이미 죽은 것이 무덤으로 가지 않고 산 것처럼 활보하고 다닌다는 사실에 있다. 좀비가 된 신자유주의, 곧 좀비-자유주의가 부활의 가능성을 찾아 떠돌고 있다.

인터레그넘은 위기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정치적 공간이다. 이 열린 공간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가는 담론이 생성되어야 한다. 자유의 이념과 폭력은 이 담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하나의 주제일 수 있다. 미래의 시대정신이 요구할 자유는 그것의 최대화가 폭력의 최소화를 동반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해야만 한다. 이 요구에 맞추어 저자는 자유 담론을 재구성하고자 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5

제1부 우리 안의 타자의 목소리


제1장 자유의 상실: 우리 안의 타자 철학 43
제2장 의사소통적 자유와 인정 97
제3장 자유의 폭력 145
제4장 사회의 시선과 자유 203

제2부 공적 자유와 사적 자유, 그리고 자연주의

제5장 주권 중심의 자유: 공적 자유의 최대화와 폭력화 223
제6장 인권 중심의 자유: 사적 자유의 최대화와 폭력의 국가 독점 267
제7장 자유의 자연주의 325

제3부 다원주의 사회에서 자유의 가능성과 현실성

제8장 다원주의와 보편주의 사이에서 자유를 확장하는 윤리학 387
제9장 제약된 다원주의로서 정치적 자유주의 411
제10장 세계시민주의: 자유의 최대화 453
제11장 자유와 폭력의 경계에서 행복의 그림자 481

제4부 인권과 복지, 그리고 자치의 정당화와 자유

제12장 인권의 보편주의적 정당화와 자유 517
제13장 인권과 복지의 경계와 상호 제약적 해명 557
제14장 민주적 법치국가의 권리로서 복지 593
제15장 국가권력과 시민권 625
제16장 시민자치와 상호 주관적 자유 653

에필로그 685
참고문헌 697
사항 찾아보기 713
인명 찾아보기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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