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아이가 보배인 저출산 시대에도 품을 잃고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온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태어나긴커녕 친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유기된 아이들. 그리고 부모가 방임한 아이들까지.
올해 신생아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되 익명의 ‘비밀 출산’을 허용하는 두 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모든 아이를 안전하게 품어줄 공적 체계가 이제야 구축되.. 원문보기
올해 신생아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되 익명의 ‘비밀 출산’을 허용하는 두 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모든 아이를 안전하게 품어줄 공적 체계가 이제야 구축되..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