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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 돌보는 우리동네 의료돌봄 ‘휴블런스’
언론사
동아일보
조회수
85
발행일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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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중인 80대 아버지를 홀로 모셨던 김영실 씨(가명, 50대 여성)는 아버지를 병원 입구에 내려드리고 황망히 출근을 해야 했다. “아버지 혼자 병원 앞에 모셔다 드리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다” 면서 “하지만 휴블런스 서비스를 이용알고 나선 그 간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고 말했다. LH와 관할구청, 지역단체가 힘을 모아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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