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프리즘] 허윤희 | 전국팀장
“도움받을 곳이 없으니까 고립감을 느꼈어요.”
인터뷰를 모은 책 ‘고립청년 생존기’에서 한 청년의 고백을 읽었다.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나온 그는 “은둔 생활을 하기 전부터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간 그는 막막함, 불안감을 토로하며 돌봄 부재의 현실을 이야기했다. 지난.. 원문보기
“도움받을 곳이 없으니까 고립감을 느꼈어요.”
인터뷰를 모은 책 ‘고립청년 생존기’에서 한 청년의 고백을 읽었다.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나온 그는 “은둔 생활을 하기 전부터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간 그는 막막함, 불안감을 토로하며 돌봄 부재의 현실을 이야기했다. 지난..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