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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나이듦’을 이야기하다

언론사
일다
조회수
298
발행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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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다는 것, 노쇠하고 아픈 몸이 된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려운 일로 여겨진다. 또한 ‘헬조선’이라 불리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지금을 살아 내기도 벅차다 보니, 나이듦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이는 결국 노인됨과 나이듦에 대한 상상을 제한한다.
거기다 ‘나 같은 사람’이 나이든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정상가족’에 편입될 가능성이 낮거나, 원가족과도 거리를 두고 있다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과 다른 생애주기를 경험하고 있다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별 이분법적인 수행을 하기 어려워 경제활동에도 제한이 있다면? 아파도 병원에 찾아가 의료인에게 내 몸에 대해 설명하는 게 힘들고 두렵다면? 세상의 차별과 혐오 때문에 나를 구성하는 정체성 중 하나를 계속해서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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