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0년 만에 연간 신생아 수가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결혼을 늦추는 데다, 혼인 건수도 큰 폭으로 줄어 인구 절벽에 ‘경고등’이 켜졌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저출산 통계지표’를 보면, 2000년 64만89명이던 신생아 수는 지난해 24만9,186명으로 약 40만 명 줄었다. 가임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합계출산율도 같은 기간 1.48명에.. 원문보기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저출산 통계지표’를 보면, 2000년 64만89명이던 신생아 수는 지난해 24만9,186명으로 약 40만 명 줄었다. 가임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합계출산율도 같은 기간 1.48명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