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얼마 전 셋째 아이가 태어났다.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 국가 한국에서,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라니. 출산 소식을 접한 주변의 거의 모든 지인이 이렇게 말해줬다. “아이고, 애국자네.”
아이를 가진 건 애국과 전혀 상관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었다. 아이가 주는 기쁨은 값을 매길 수 없.. 원문보기
얼마 전 셋째 아이가 태어났다.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 국가 한국에서,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라니. 출산 소식을 접한 주변의 거의 모든 지인이 이렇게 말해줬다. “아이고, 애국자네.”
아이를 가진 건 애국과 전혀 상관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었다. 아이가 주는 기쁨은 값을 매길 수 없..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