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남부 호찌민에 거주하는 직장인 레민후에(31)는 일곱 살 딸을 6년째 친정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 고향 타인호아가 호찌민에서 1,500㎞나 떨어진 탓에 딸을 서너 달에 한 번 정도만 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남편과 후에 모두 회사에서 야근과 출장이 잦아 아이를 돌보기 어렵다. 어머니를 호찌민으로 모셔 와 함께 지내본 적도 있으나 1.. 원문보기
남편과 후에 모두 회사에서 야근과 출장이 잦아 아이를 돌보기 어렵다. 어머니를 호찌민으로 모셔 와 함께 지내본 적도 있으나 1..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