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은 단순히 인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겪는 고통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 열린 ‘저출산의 인문학적 통찰’ 종합토론회에 참석한 박경숙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저출산을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측면에서만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 여러 문제가 종합돼 나타나는 결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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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저출산의 인문학적 통찰’ 종합토론회에 참석한 박경숙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저출산을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측면에서만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 여러 문제가 종합돼 나타나는 결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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