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9세 여자아이와 함께 사는 두 남자. 이들은 가족일까.
29일 개봉하는 영화 ‘담보’에는 낯선 가족이 등장한다.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회사 후배 종배(김희원)는 빚 받으러 갔다가 아홉 살 승이(박소이)를 얼결에 담보로 데려온다. 조선족인 승이 엄마 명자(김윤진)가 중국으로 추방당하자 고민하던 두석과 종배는 승이를 부잣.. 원문보기
29일 개봉하는 영화 ‘담보’에는 낯선 가족이 등장한다.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회사 후배 종배(김희원)는 빚 받으러 갔다가 아홉 살 승이(박소이)를 얼결에 담보로 데려온다. 조선족인 승이 엄마 명자(김윤진)가 중국으로 추방당하자 고민하던 두석과 종배는 승이를 부잣..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