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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도, 생활동반자 관계도 가능한 사회가 될 거예요

언론사
일다
조회수
574
발행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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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0년이 흐른 뒤에는 2023년이 어떻게 기억될까? 여러 방면에서 우울하고, 화나고, 퇴행하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요즘이라 2023년의 기억이 썩 좋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2023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생활동반자법, 비혼출산지원법 그리고 혼인평등법이 국회에서 발의된 해로 기억될 거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어쩌면,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법이 만들어진 해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이를 위해 십 년 전부터 다양한 가족과 동성혼 인정, 혼인평등을 외쳐온 단체가 있다. 바로 혼인평등연대(구 성소수자가족구성권보장을위한네트워크, 가구넷)이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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