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서베이’ 미취학자녀 부모들 조사
맞벌이 가구 가사 분담해도
‘남편에 주도권’은 1% 미만
두 살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 이모씨(35)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팔부터 걷어붙인다. 설거지며 방 청소, 육아용품 세척 등 집안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남편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결국은 내가 마무리하게 된다”며 “경제생활은 똑같이 하는.. 원문보기
맞벌이 가구 가사 분담해도
‘남편에 주도권’은 1% 미만
두 살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 이모씨(35)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팔부터 걷어붙인다. 설거지며 방 청소, 육아용품 세척 등 집안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남편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결국은 내가 마무리하게 된다”며 “경제생활은 똑같이 하는..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