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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청년 가족 인간 미남 새로운 이름을 찾아서
언론사
중앙일보
조회수
617
발행일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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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3년 4월 말 서울 도봉구는 청년 연령의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 조정했다. 이보다 앞서 2023년 2월, 목포시 시의회 역시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도봉구나 목포시는 왜 이런 일을 했을까. 다들 바쁠 텐데 왜 굳이 청년(의 범위)을 재정의하려 한 것일까.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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