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정책이나 통계에서 ‘여성’, ‘성평등’ 용어가 사라져 여가부 폐지 공약에 따른 ‘여성 지우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여가부가 ‘평등’을 뺀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이달 초 부처 슬로건을 ‘언제나 든든한 가족’으로 바꿨다. 2018년 만든 기존 슬로건은 ‘평등을 일상으로’였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전.. 원문보기
18일 정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이달 초 부처 슬로건을 ‘언제나 든든한 가족’으로 바꿨다. 2018년 만든 기존 슬로건은 ‘평등을 일상으로’였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전..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