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바늘을 되돌려 가부장제를 고수하려는 정권
남성 대학생이 성폭력을 저지르다 여학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을 두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처음 한 말은 ‘여성폭력이 아니다’, ‘젠더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남성 승무원이 스토킹하던 여성 동료를 일터 내에서 살해한 사건을 두고도, 기껏 하는 소리가 ‘여성혐오범죄가 아니’라고 못박는 것이었습니다. 원문보기
남성 대학생이 성폭력을 저지르다 여학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을 두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처음 한 말은 ‘여성폭력이 아니다’, ‘젠더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남성 승무원이 스토킹하던 여성 동료를 일터 내에서 살해한 사건을 두고도, 기껏 하는 소리가 ‘여성혐오범죄가 아니’라고 못박는 것이었습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