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들은 늘 가족의 그림자 역할만 해온 단역이었죠. 하지만 이젠 주연이 돼야 합니다. 한 분 두 분 사라지고 나면 그들의 숭고한 삶을 누가 기억할까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다큐멘터리 영화 ‘38년생 김한옥’을 연출한 채승훈(57) 감독은 9일 “주인공 김한옥은 이 시대의 모든 순간을 묵묵히 지켜 온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고 작품을 소.. 원문보기
다큐멘터리 영화 ‘38년생 김한옥’을 연출한 채승훈(57) 감독은 9일 “주인공 김한옥은 이 시대의 모든 순간을 묵묵히 지켜 온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고 작품을 소..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