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생이 되는 아딜벡(16)은 카자흐스탄 이민가정 출신이다. 2015년 고려인 3세인 어머니를 따라 온 가족이 경기도 안산에 정착했다. 아딜벡은 카자흐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일했던 아버지처럼 금융인이 되는 것이 꿈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아딜벡 같은 이주배경 학생은 지난해 기준 16만56명으로 전체 학생의 3%를 차지한다. 원문보기
교육부에 따르면 아딜벡 같은 이주배경 학생은 지난해 기준 16만56명으로 전체 학생의 3%를 차지한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