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아카이브

한국인의 시점(칼럼)

  • 홈
  • 아카이브
  • 언론DB
  • 한국인의 시점(칼럼)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사설] 경찰 믿을 수 없어 스토킹 범죄 신고 꺼리게 됐다니

언론사
국민일보
조회수
460
발행일
20211215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스토킹 피해자와 가족이 잇따라 무참히 살해됐다. 지난달 스마트워치를 찬 여성이 옛 애인에게 피살됐고, 지난주에는 신변보호 여성의 어머니가 당했다. 경찰의 무능이 여실히 드러나자 스토킹에 시달리는 이들이 경찰에 신고하기를 꺼리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상담기관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법적 절차를 준비하던 피해자들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스토커를 자극해 더 큰 폭력을 당할까 봐” 주저하게 됐다고 한다. ‘신고해도 죽는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한 상담사는 “법에 따라 처벌하는 과정을 거치며 상처가 치유되는데, 지금은 피해자에게 신고하자는 말을 선뜻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원문보기
이전글
[사설]첫 직장 절반이 단기계약직, 로또 코인에 기대는 청년들
다음글
[사설]방역 편의주의에 6개월간 5번 바뀐 등교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