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무나 하는 페미니즘
- 강사 : 김현(전남대 철학과)
- 주제 : 정신분석학에 대한 도전과 파문 : ‘하나이지 않은 성’
- 주요 내용 : 이원적 가치체계를 거부하는 해체주의 여성주의자들은 이성/감성, 아름다움/추함, 자아/타자, 남성/여성의 전통적인 이원론에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이리가레가 여성 내부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여성 특유의 성애와 성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버틀러는 남성성과 구별되는 여성의 본질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이리가레가 여성의 차이와 타자성을 강조했다면, 버틀러는 성적 이분법 자체를 허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여성과 남성을 구별하는 sex, 그리고 여성성과 남성성을 나누는 gender는 모두 이성애적 규범의 정체성을 따름으로서 형성된 결과물이며, 당초에 여성이라 불릴만한, 혹은 남성이라 불릴만한 주체는 없다는 것이다. 본 수업에서는 해체주의 여성주의자들의 논의의 전개 과정을 학습한다.
- 주제 : 정신분석학에 대한 도전과 파문 : ‘하나이지 않은 성’
- 주요 내용 : 이원적 가치체계를 거부하는 해체주의 여성주의자들은 이성/감성, 아름다움/추함, 자아/타자, 남성/여성의 전통적인 이원론에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이리가레가 여성 내부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여성 특유의 성애와 성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버틀러는 남성성과 구별되는 여성의 본질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이리가레가 여성의 차이와 타자성을 강조했다면, 버틀러는 성적 이분법 자체를 허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여성과 남성을 구별하는 sex, 그리고 여성성과 남성성을 나누는 gender는 모두 이성애적 규범의 정체성을 따름으로서 형성된 결과물이며, 당초에 여성이라 불릴만한, 혹은 남성이라 불릴만한 주체는 없다는 것이다. 본 수업에서는 해체주의 여성주의자들의 논의의 전개 과정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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