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학회 출판 촉구
■ 전라도 천년사 표지
호남권 학회가 ‘전라도 천년사’를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은 ‘식민팔이식 선동’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전북대 고려인연구센터,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등 18개 단체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를 비롯해 일부 정치계, 언론계, 종교계 등이 전라도 천년사와 그 집필진을 향해 ‘식민사학’, 심지어 ‘친일 매국노’란 자극적인 구호를 남발하는 것은 ‘식민팔이식 선동’이자 ‘반지성적인 폭력 행위’”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라도 천년사 집필진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사실대로 서술한다는 사명에 따라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사료와 고고학 자료를 엄밀하게 교차 검증하고 종합해 그 집필에 혼신을 다했고 전례없는 성과물을 만들어냈다”며 “그 편찬 주체인 호남권 3개 지자체는 저들의 위압에 휘둘리지 말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전라도 천년사 완간을 선언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한편 전북도,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 추진해온 전라도 천년사 편찬 작업은 전라도 정명 천년(2018년) 맞이 기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집필이 완료됐지만 친일 논란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왜곡 논란까지 확대되면서 봉정식은 전면 백지화 됐고 그 출판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올 5월초 종료됐던 그 공람기간 또한 7월 9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83168
■ 전라도 천년사 표지
호남권 학회가 ‘전라도 천년사’를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은 ‘식민팔이식 선동’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전북대 고려인연구센터,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등 18개 단체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를 비롯해 일부 정치계, 언론계, 종교계 등이 전라도 천년사와 그 집필진을 향해 ‘식민사학’, 심지어 ‘친일 매국노’란 자극적인 구호를 남발하는 것은 ‘식민팔이식 선동’이자 ‘반지성적인 폭력 행위’”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라도 천년사 집필진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사실대로 서술한다는 사명에 따라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사료와 고고학 자료를 엄밀하게 교차 검증하고 종합해 그 집필에 혼신을 다했고 전례없는 성과물을 만들어냈다”며 “그 편찬 주체인 호남권 3개 지자체는 저들의 위압에 휘둘리지 말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전라도 천년사 완간을 선언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한편 전북도,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 추진해온 전라도 천년사 편찬 작업은 전라도 정명 천년(2018년) 맞이 기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집필이 완료됐지만 친일 논란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왜곡 논란까지 확대되면서 봉정식은 전면 백지화 됐고 그 출판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올 5월초 종료됐던 그 공람기간 또한 7월 9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8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