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소식

언론에 비친 사업단

  • 홈
  • 소식
  • 언론에 비친 사업단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아시아타임즈][24일 인천시교육청 소식] 추경안 1105억원 편성 등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05
등록일
2023-05-31 16:18
SNS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 공유하기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수학습 활동 지원과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105억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5조4646억원은 2023년 본예산 5조3541억원보다 1105억원(2.1%) 늘어난 규모로,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56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45억원 △기타이전수입과 자체 수입 404억원 등 총 1105억원이 증액됐다.

 

시교육청은 시기 미도래 시설 사업 등 545억원을 감액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과 돌봄교실 운영에 61억원, 방과후 학교 운영과 학비 지원에 33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학습결손을 포함한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한 ‘읽‧걷‧쓰’ 문화 확산 21억원 △인정도서 개발보급 12억원 △국제이해 교육 13억원 △유아교육 75억원 △미래형 학습공간 구성과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67억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245억원 등을 편성했다.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8억원 △급식 인력 결원학교 급식 지원 39억원 △방역 안전망 강화 12억원 △희귀난치성 치료비 지원 11억원 △무상급식비 135억원을 반영했다.

그 외 △공공요금 인상과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에 따른 학교 운영비 385억원 △기타 경직성 경비인 교원 명예퇴직수당과 법정부담금 276억원 △계약제 교원 인건비 112억원 △예비비 145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6월 1일부터 열리는 제288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제1차 교육정책토론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인간다움을 기르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제1차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교육정책 전문가, 현장 전문가, 인천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2024년 역점과제로 예정된 ‘인성·시민성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정책 추진 기반을 모색했다.

토론회 좌장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HYO가족상담학과 채경선 교수가 맡았으며, 도성훈 교육감,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현구 교수,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김재인 교수 등 3명의 발제 후 학생, 학부모, 교사 3명의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첫 발제를 통해 복잡하고 변동성이 큰 사회에서 개인의 내면을 강화하고 자아 발견과 성장을 촉진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공공선을 추구하는 인성 시민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구 교수는 신체 이해력과 정서 이해력으로부터 출발하는 인성·시민성 교육을, 김재인 교수는 AI 알고리즘 시대의 시민성 교육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인성·시민성 함양이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동의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의 인성·시민성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213학급과 학부모·교원 23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강사단(36명 위촉)과 노무사(3명)가 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의 사회정서학습(SEL) 연계 표준 교안(12종)’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표준 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상황을 탐색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천교육과학정보원 e-book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의 이해도와 상황에 맞는 표준 교안도 개발해 특수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노동법의 배경과 구조 △임금과 노동시간 △청소년도 특수고용? △아프니까 산재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제대로 퇴사하기 △법대로 하기 △청소년 노동의 이슈들 △노동인권관련 우리사회 이슈 등 총 9개 주제다.


기사내용 원문보기: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524500211#_mobwcvr

이전글
전남대-5.18연구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학술대회' 25일 개최
다음글
인천교육청, 교육정책토론회 및 노동인권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