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문학연구원, 15일 국제학술대회
‘근대 동아시아와 가족공동체’ 주제
전남대학교가 ‘근대 동아시아와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오는 15일 전남대 G&R Hub 세미나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연구자들이 모여 근대 가족 윤리, 가족 담론, 아동 교육, 가문 현창 등 가족공동체와 연관된 개념과 활동 과정을 추적, 탐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가족으로 규정된 범위, 가족 내 여성과 남성의 역할 구분, 근대 가족 형성을 위해 배제된 것 등을 규명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종횡하는 6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정미라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가족의 형상을 규정하기 위한 사회 규범의 작동이 근대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변모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지를, 한·중·일 3개국의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탐색해보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담론과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논의를 하기 위해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사업단과 철학연구교육센터, 역사문화연구센터, 일본문화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 2019.11.13
출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165
‘근대 동아시아와 가족공동체’ 주제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오는 15일 전남대 G&R Hub 세미나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연구자들이 모여 근대 가족 윤리, 가족 담론, 아동 교육, 가문 현창 등 가족공동체와 연관된 개념과 활동 과정을 추적, 탐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가족으로 규정된 범위, 가족 내 여성과 남성의 역할 구분, 근대 가족 형성을 위해 배제된 것 등을 규명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종횡하는 6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정미라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가족의 형상을 규정하기 위한 사회 규범의 작동이 근대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변모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지를, 한·중·일 3개국의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탐색해보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담론과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논의를 하기 위해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사업단과 철학연구교육센터, 역사문화연구센터, 일본문화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 2019.11.13
출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165